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유래와 성격 및 특징, 질병

by 영원히 빛나는 2023. 6. 2.

건강하고 충성심 있는 반려견을 찾고 계시나요? 사랑스럽고 충직하며 활발한 성격의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소개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품종 유래와 성격, 지능, 평균 수명과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유래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16세기 캐나다 북동부 뉴펀들랜드 섬과 래브라도 지방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어부와 사냥꾼을 돕고 살았는데 사냥에 사용된 오리를 회수해 오는 역할과 배에서 밧줄과 그물망을 잡아당기고, 그물망에서 탈출한 물고기를 잡아오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9세기 선원들에 의해 영국으로 건너가게 된 래브라도는 영국의 사냥개와 함께 사육되며 교배되어 현대의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되었습니다. 이름 또한 캐나다의 래브라도 지역명과 '회수하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 'retrieve'가 합쳐져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되었습니다. 육지와 물을 가리지 않는 다재다능한 능력과 좋은 성품은 사냥꾼들에게는 물론 귀족들에게도 반려동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소개되며 다른 많은 재능이 새롭게 드러났고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견종이 되었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특징: 외모, 성격, 지능

대형견으로 분류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키 50~62cm, 몸무게 20~35kg 정도의 큰 덩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튼튼한 근육질의 신체를 가지고 있어 원반던지기, 수영, 어질리티와 같이 활발한 활동을 좋아합니다. 외모는 볼에 닿을 듯 늘어진 큰 귀와 짙은 갈색의 눈동자를 가졌으며, 새나 물고기 등 사냥감을 부드럽게 물어올 수 있는 주둥이를 가졌습니다. 모색은 크림색, 검은색, 초콜릿색이 있고 색의 진하기는 개체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단모종이면서 이중모이기 때문에 언제나 털빠짐이 많습니다. 집안에서 함께 생활한다면 집안 곳곳 어디서든지 떨어져 있는 래브라도의 털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래브라도의 털은 장모종처럼 얇고 가벼운 털이 아니기 때문에 공기 중에 날리지는 않습니다. 성격은 매우 친절하고 외향적이며 사납지 않아 다루기 쉬운 편입니다. 또한 밝고 쾌활하며 인내심이 많고 똑똑하여 골든 리트리버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견종으로 뽑힙니다. 래브라도의 재능은 조렵견, 사냥개, 인명구조견, 탐지견, 안내견, 간호견, 군견, 정찰견, 경찰견 등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습니다. 래브라도는 본래 회수견이였기 때문에 수영을 매우 좋아합니다. 털에 방수 기능이 있어 모질이 빳빳하며 기름진 경향이 있고, 발가락에 물갈퀴가 있습니다. 덕분에 겨울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능이 매우 뛰어나 주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한 편입니다. 훈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습득이 빠르지만, 똑똑한 만큼 짓궂은 장난도 종종 저지릅니다. 따라서 래브라도의 넘치는 에너지와 활동량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액티브한 보호자가 적합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 잘 걸리는 질병

래브라도의 평균 수명은 10-12년입니다.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콜릿색 래브라도는 다른 색의 래브라도에 비해 평균 수명이 1-2년 정도 짧고, 유전질환 발병률이 높습니다. 대형견은 노화가 5-6세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잘 걸리는 질병에는 고관절 이형성증, 백내장, 당뇨병, 귓병 등이 있습니다, 고관절 이형성증은 대퇴부 고관절이 기형적으로 형성, 발달되는 것을 말하는 데, 이 질환에 걸리면 점차 관절이 약화되고 결국에는 관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유전적 원인이 크지만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에 의해 발병될 수 있습니다. 생후 1년 전후로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관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만약 5살 이상의 래브라도가 운동을 하지 않으려 하거나, 일어설 때 통증을 느낀다거나, 한 쪽 다리를 들고 걷는 경우, 통증으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경우 등의 증상이 있다면 동물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미끄럽지 않게 바닥에 매트를 깔아주고, 싫어하지 않을 경우 하루 10분 정도 고관절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백내장은 많은 강아지들에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대형견의 경우 소형견에 비해 일찍 발병되니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래브라도의 당뇨는 6-8세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암컷에게서 더 흔히 나타납니다. 식욕이 부쩍 증가하거나 감소되는 경우, 평소보다 물을 많이, 자주 마시는 경우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소변량이 증가하여 탈수가 오기 쉽기 때문입니다.  발병 전, 평소에 섬유질과 영양이 충분한 사료를 먹이는 것이 당뇨병 예방에 도움 됩니다. 래브라도는 큰 귀가 덮여있는 만큼 귓병도 자주 생깁니다. 자주 통풍을 시켜주어야 하며, 하루 한 번씩 이어클리너로 귀 세척을 해주는 것이 귓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